| 제29회 철강기술 심포지엄 |
| webmaster / 2008-04-12 / 조회:2136 |
▶ 대한금속·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제29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4월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.
‘자동차용 냉간압연 선재(CHQ)의 기술개발 동향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포스코의 선재 고객사와 대학,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.
이날 심포지엄은 ‘유럽의 CHQ 선재 기술개발 동향’을 주제로 한 독일 철강사 짤스탈(Saarstahl AG)의 로시(Dr. Guenter Roth) 기술연구소장의 초청 강연과 11건의 발표 순으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.
특히 국내 CHQ 시장에서 서플라이 체인을 이루고 있는 각 철강사, 신선 열처리사와 부품 제조회사 등 각사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자동차용 CHQ 산업의 기술개발을 가속하고 생산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.
포스코 권오준 기술연구소장은 환영사에서 냉간압연 선재의 제조와 사용기술의 발전은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요소 기술의 하나이며, 오늘의 활발한 토론이 서로 다른 기술 영역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산학연 간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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